공주 신관리 석실고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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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 신관리 석실고분은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시목동 마을 뒷산 언덕에 위치한 백제시대 무덤입니다.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주요 특징:

• 위치: 공주시 금강 북안 신관동 마을 뒷산 언덕 (시목동 고분이라고도 불림)
• 구조: 2기의 돌방무덤(석실분)으로 구성. 1호분과 2호분은 구조 양식과 규모가 거의 비슷하며, 백제시대의 전형적인 맞배천장형 고분 형태.
• 내부: 널방(현실)은 여러 장의 큰 판돌(대판석)을 사용, 횡단면은 5각형. 널길(연도)은 남쪽 중앙에 위치.
• 발굴: 1966년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. 도굴된 상태로 발견되어 부장품은 거의 없음.
• 역사적 가치: 백제 중기(6~7세기)의 무덤 축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 제공.

• 1호분은 원형이 잘 보존, 2호분은 파괴가 심함.
• '시목동(枾木洞)고분'이라고도 불림.
•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재지정.

• 무령로와 금벽로가 교차하는 강북교차로에서 북쪽으로 약 200m 지점.
•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동쪽 길 건너편 숲길로 진입.